“커피 한 잔 마시러 65만명이 몰렸다”…중국 뒤흔든 ‘축제경제’
중국에서 지금 ‘축제’가 돈을 만드는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커피 한 품목을 앞세운 축제에 수십만 명이 몰리고, 빵과 맥주, 햄버거까지 도시를 대표하는 소비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쇼핑몰의 단순 이벤트였던 축제가 이제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주변 상권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축제경제(节日经济)’로 진화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윈난성 쿤밍의 뎬츠 커피축제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4년 처음 열린 행사에는 9일간 65만 명이 방문했고 커피 12만 잔이 팔렸다. 주변 상권에서 발생한 소비만 약 1억 위안에 달했다.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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