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4조 베팅…‘유통+콘텐츠’ 승부수
신세계그룹이 미국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유통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신세계가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유통+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승부수다.신세계그룹은 6일 신세계프라퍼티가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미국 펀드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0억달러다.이번 투자의 핵심은 단순한 해외 기업 지분 투자보다 신세계의 사업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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