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한국 고대사의 서쪽 경계선과 동북 강역에 관한 심층고찰 (하)
(지난호에 이어)6. 신라의 패강진(浿江鎭)통설은 통일신라 역시 대동강에서 원산에 이르는 가공의 국경선 ㅇ남쪽에 위치한 초라한 반쪽통일국가로 전락시켜 660년 부터 676년까지 무려 16동안의 통일전쟁과 대당항전의 위업을 무위로 돌렸다.통일신라는 압록수(鴨淥水)와 패수(浿水) 일대를 확보하고 782년(선덕왕 3년)에 이곳에 패강진(浿江鎭)이라는 대규모 군진을 설치하고 발해와 당나라의 국경선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삼았다. 헌덕왕 18년(826)에 한산 이북의 여러 주군인(州郡人) 1만을 징발하여 패강장성(浿江長城) 300리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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