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권 한식책에 궁중요리 원고까지…안국역 ‘이곳’이 특별한 이유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자리한 한식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한식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운영하는 한식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한식 전문 도서관으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 조성돼 있다. 약 4000권의 한식·음식 관련 전문 서적을 비롯해 고조리서와 연구자료 등을 갖추고 있어 한식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연구자들에게도 열린 지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증보산림경제'와 '음식디미방' 필사본 등 일반 도서관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고조리서를 한자리서 열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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